매일신문

민심 달래기? 박근혜, 23일 대구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전격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중앙선대위를 구성하면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이번 4'11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 박 위원장의 이번 대구지역 방문계획은 극심한 돌려막기와 무리한 낙하산 공천에 대한 지역 민심이 단기간에 새누리당에 호의적으로 반전되지 않는 등 지역여론을 심각하게 인식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 박 위원장의 총선기간 중 대구경북 방문 계획이 사실상 없다고 밝힌 마당에 갑작스럽게 잡혔다는 점에서 그만큼 새누리당 지도부가 공천후유증 등 대구지역 민심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 위원장의 이번 대구지역 지원계획은 주성영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초반에 분위기를 잡지 못할 경우, 총선 전체 상황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긴급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위원장은 후보 등록 이틀째인 이날 낮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중남구의 김희국 전 국토부차관을 지원한 뒤 북갑 권은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기반이 취약한 새누리당 공천자를 집중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구시당에서 대구지역 새누리당 공천자들과 함께 대구시당 선대위 발족식에도 참석, 대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대구지역에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이번 공천파동에 대해 적절한 형태로 언급을 하면서 대구시민의 이해를 당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