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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남자하프코스 우승 장성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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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울진군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기분이 좋습니다."

제10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장성연(42'울진군청) 씨는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보다 1분여 앞당긴 1시간 11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 씨는 "영주소백산마라톤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경치도 좋아 매력적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대회 5연패를 달성하고 만약 건강이 허락한다면 풀코스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에 근무하는 장 씨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기부천사로 소문이 나있다.

장 씨는 "4년째 가족들과 참가해오다 올해는 울진군청 동호회원 20여 명도 함께 했는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모두 만족했다"며 "시상금은 연말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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