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예천곤충연구소와 예천천문우주센터가 5, 6일 이틀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예천곤충연구소는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곤충의 소중함을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날 곤충 이벤트'를 연다.
특히 올해는 24만 조각의 비단벌레 날개로 꾸며진 국내 최대의 '비단벌레관'과 화려한 나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의 나비관' '이야기하는 나무' 등 새로운 전시시설과 아늑하고 편리한 휴게공간을 선보인다.
또 3D 상영관에서는 3D 입체애니메이션을 늘 상영하고, 3층 체험실에서는 '마술쇼'를 하루 3차례 공연한다. 이 밖에 야외 곤충정원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와 초콜릿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유료체험과 새둥지 꾸미기, 비눗방울 체험, 물판박이와 호박벌 체험 등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도 5, 6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인들이 우주 정거장에서 착용하는 실내 우주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우주인 훈련 체험과 천체관측 체험 및 항공사진 찍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문의 예천곤충연구소(054-650-6467), 예천천문우주센터(054-654-1710).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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