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가 제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경북체육회(김영욱-김영민-이기섭-최대한)는 2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50m 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1천683점을 기록, 종전 기록(1천666점)을 17점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는 이 종목 개인전에서 673.5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670.0점)으로 우승했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79점을 쏴 한국신기록(종전 575점)을 수립한 후 결선에서 94.5점을 보태며 1위를 차지했다. 경북체육회 김영욱은 666.7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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