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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보고 자연 즐기고…경북수목원 푸짐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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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목원은 5일 제9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목원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판소리, 아코디언 등 '자연의 소리 공연'과 나뭇잎 손수건, 솟대, 균형잠자리 등 '목공예 만들기 체험', 숲과 나무에 대한 설명, 수목원 사랑 사진 공모전, 경북지역 곤충 표본 및 희귀식물 사진전 등이 열린다.

경북도수목원의 숲해설 예약 및 사진 공모전은 홈페이지(www.gbarboretum.org)를 이용하면 된다.

한명구 경북도수목원 소장은 "수목원 안에는 노랑무늬붓꽃, 미치광이풀 등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희귀식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면서 "2001년 개원한 수목원은 1천800여 종의 식물자원을 보존해 최근에는 연간 40만 명 정도가 관람할 정도로 동해안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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