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10일, 40여 업체 현장 면접

대구 달서구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 달서구 용산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2012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의 4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장애인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유익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직업훈련상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구직자들의 등록과 면접 등을 지원한다. 문의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080-719-191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053-288-1514),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053-527-0350).

김항섭기자 supreme@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