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정의 정미소 풍경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27일까지

이정의 개인전이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사라져가는 옛것에 대한 아름다운 풍경들, 특히 오래된 정미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우리 고유의 서정을 나타낸다. 정미소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내재돼 있는 동시에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지어지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건축된 산업 건축물이다. 작가는 정미소의 풍경을 수묵으로 그려냄으로써 사라져 가는 옛것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행복의 원천을 전달한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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