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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개 마을, 행안부 '희망마을'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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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김천, 영천, 칠곡 등

대구 서구와 경북 김천, 영천, 칠곡 등 대구경북 4개 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마을 사업대상자로 26일 선정됐다. 선정된 희망마을은 공원이나 쉼터 등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어린이집과 다문화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 지역 특산물 판매장과 공동작업장 등 수익증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안부에서 2억원씩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고,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추가로 지방비 2억원 이상을 투자, 지역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연내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에서는 서구가 '마을애 희망커뮤니티센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폐가 정비를 통한 주민 쉼터와 어린이 북카페 및 공동작업장을 조성한다. 또 경북 김천시는 '모산 달코미 희망마을' 사업을 통해 ▷포도가공 및 판매시설, 포도잼 및 두부체험장 등의 희망사업장 조성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북안 된장 희망마을' 사업을 통해 ▷된장과 간장 가공 공동작업장 ▷특산품 판매장과 전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또 칠곡군은 '매원 희망마을' 사업을 추진 ▷한옥마을 골목길 탐방 ▷한식공원 조성 ▷농산물 무인 판매소 ▷방문자 쉼터 등을 조성한다.

행안부는 대구경북 4곳을 포함 전국에서 총 25개 시군구에서 희망마을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행안부 심보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지역 영세민이나 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지역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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