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동시 서후면 무농약 국화와 청송군 현서면 무농약 곰취 등 신규 2건과 유효기간 연장신청 2건에 대해 심의했다. 연구원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제36호로 지정받아 친환경농산물 인증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석현하 원장은 "경북 북부지역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맞추어 경북 북부지역 농산물의 청정 이미지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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