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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전지훈련 온 인도네시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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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체육회 제공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체육회의 대표선수 전지훈련단 110여 명이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9월 예정된 인도네시아 전국체전(4년 주기)을 앞두고 경북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왔다. 영천, 경산, 포항, 구미, 예천, 영주, 울진 등 경북 7개 지역에 캠프를 차린 전지훈련단은 8월 말까지 국내 팀, 선수들과 훈련하며 선진 기술을 배우게 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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