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 가은제2농공단지'를 준공하고 기업도시로써 최적의 입지인 점을 부각시켜 우량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문경시는 지난 2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을 찾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경 가은제2농공단지'를 준공했습니다.
시는 지난 2008년 조성된 4개 농공단지의 전필지 분양을 완료했으나이후 공장용지 부족난을 겪었으며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입주여건 조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개의 산업단지 및 2개의 추가 농공단지를 조성했습니다.
가은제2농공단지는 전체 조성면적 7만8370㎡ 중 공장용지 5만6959㎡의 7개 단지를 분양하고 식료품 제조업과 의약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과 전기 장비 제조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기업과 미래에너지의 핵심인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업종 위주로 유치업종을 선정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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