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사진)이 '박라온의 재즈 앤 스토리(JAZZ&STORY)' 무대에 선다. 27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한국 재즈계 대표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이정식의 연주를 맛볼 수 있는 것.
이정식은 우리나라 뮤지션으로서는 처음으로 재즈의 본고장 미국 뉴욕의 유명한 재즈클럽인 '블루노트'에서 연주하는 기회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1997년에는 혼 카터(Bass), 케니 배론(Piano), 루이스 내쉬(Druma) 등 기라성 같은 재즈 거장들과의 녹음 작업을 통해 당시 미국 재즈 씬에서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재즈의 불모지라 불리는 국내에서 독학으로 색소폰을 마스터하고, 이판근 선생에게서 재즈 이론을 사사해 그만의 독특한 연주체계를 정립한 이정식은 또한 대중가요의 세션과 라이브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겸비한 연주자로 손꼽힌다.
한편 '박라온의 재즈 앤 스토리'는 재즈보컬리스트 박라온이 매월 한 번씩 여는 '재즈와 친하기' 프로그램이다. 마니아석 5만, 애호가석 4만, 패밀리석 3만원. 문의 053)74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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