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영주시, 철탄산 산림복원 사업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시가 철탄산에 대해 산림복원사업을 시행합니다.

14억3천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형과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이달 말부터 올해 전국 최초로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대단위 산림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철탄산에 대해 체계적인 산림복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지난달까지 철탄산 주요 훼손지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최근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또 올해 14억2천900만원의 국비 지원예산을 투입해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원래 산림의 기능을 되찾도록 지형을 복원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수목과 하층식생을 도입해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철탄산 주요 훼손지 중 시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에 대해서는 산림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철쭉 군락지 등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향토 수종을 도입해 산림으로 복원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대구시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열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군이 10...
쿠팡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1조6천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하며, 내년 1월 15일부터 3천370만 명의 ...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시신을 고속도로에 유기한 사건이 경기 시흥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사실을 자백받...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인 '정의의 사명-2025'를 시작하며, 동부전구는 해·공군의 합동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실탄 사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