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우제약 연구소가 설립돼 2014년부터 본격적인 신약 개발 연구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과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 대우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첨복단지에 첫 번째로 제약기업을 유치하는 것으로 첨복단지와 지역 병원, 대학 등과 상생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대우제약은 300억 원을 투자해 첨복단지 내 연구용지 6천600㎡를 분양받아 신약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10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중견 기업인 대우제약은 최근 영남대 김정애 교수팀과 혈관신생을 획기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신약후보 물질을 발견해 항암 신약 제조의 가능성을 확보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