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17일 대구FC 사랑카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 신매점 이영희(사진 왼쪽) 점장은 이날 오전 대구FC 사무국을 방문, 김재하 대표이사에게 대구FC 사랑카드 발전기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FC 사랑카드는 대구은행에서 2004년 5월부터 발급하고 있는 카드로, 카드 사용액 중 일정액을 대구FC의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0.2%, 체크카드는 0.1%가 대구FC 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대구FC 사랑카드 발전기금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모아진 소중한 돈"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은행과 대구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좋은 성적과 지역 밀착 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 사랑카드는 대구FC 홈경기 입장료 할인, 이월드(구 우방랜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