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수엑스포 수니 방화 "장사 안되자 욱하는 마음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수엑스포 수니 방화
여수엑스포 수니 방화 "장사 안되자 욱하는 마음에?"(사진=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 캡처)

여수엑스포 수니 방화 "장사 안되자 욱하는 마음에?"

여수엑스포 조형물 '수니'가 방화로 전소됐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전남 여수시 학동 시청사 현관 앞에 세워둔 여수엑스포 조형물 '수니' 인형을 방화한 혐의로 김 모씨(34)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지 재질의 수니 인형에 기름을 들이부은 후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했다.

경찰은 김 씨가 여수 엑스포 특수를 기대하고 엑스포터미널에 상가를 냈으나 장사가 잘되지 않자 이에 대한 반감으로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