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4일 군청에서 사회단체 참여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단체 대표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공감칠곡', '사람중심 희망칠곡', '함께하는 행복칠곡', '살기좋은 부자칠곡'의 4개 분야로 공모를 통해 참신한 공익사업을 발굴한다.
공모사업 취지와 심사기준, 협조사항 등에 안내하고, 8월 1일까지 각 사회단체 해당 부서 실과소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사회단체보조금의 기준(총4억8천만원)중에서 지난 2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회를 통해 본예산에 4억3천만원을 편성해 사회단체 사업을 결정·지원했했다.
공모사업을 지원하고자 추경예산에 5천만원을 반영해 사업을 신청받고 있으며 다음달 초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회를 개최해 공모사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50개 이상의 사회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사회에 그 효과가 파급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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