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신보건센터와 지역 의료기관들은 24일 시민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에 대해 빠르고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기관인 대구가톨릭대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등 대학병원과 함께 응급 입원이 가능한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정신보건센터와 지역의료기관이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한 '위기개입 및 응급입원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선포하고, 정신보건센터와 지역 의료기관 모두 성실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종훈 대구시 정신보건센터장은 "정신질환자의 위기에 대해 즉각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자살 및 위기 개입 논의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공감대 위에서 지역 의료기관 대표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 정신보건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기금을 마련해 설치'운영하는 기관으로, 지난달 8일 매일빌딩 8층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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