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여름을 맞아 공공근로 사업의 하나로 희망농장에서 키운 '사랑의 옥수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구청 공공근로자 10여 명은 연경동 황무지 9천여㎡를 개간해 심은 옥수수 약 260포(1포 30개)를 수확했으며, 구청은 2일까지 수확한 옥수수를 관내 260여 개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사랑의 옥수수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