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머리보다는 감성이, 재화보다는 인간이 성공을 보장해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매일신문 경북CEO포럼의 2주차 강의가 18일 포항시 남구 효곡동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카네기연구소 이규석 원장이 '메가트랜드로 본 미래 유망산업'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명성을 떨쳤던 필름회사 'Kodak'이 최초 디지털카메라 기술을 발명하고도 필름 판매 하락을 우려해 이를 외면하면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변화는 회피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305년 지구상에서 순종 한국인이 사라지고 2030년 대한민국이란 경계가 허물어질 것임을 예고하며 "미래사회에서 우리의 역할론을 절실히 모색할 시간이 왔다"고 역설했다.
이 원장은 미래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감성과 인간, 도전'을 제시했다. 익숙하고 확실한 일, 혈연·지연·학연에 의한 인간관계 등은 안전하기는 하지만 미래는 없다는 것.
이 원장은 "규칙에 순응하지 말고, 궁금해하고, 상상하고, 새로운 해법을 고민할 때 미래는 저절로 당신을 따라오게 된다"며 "머리는 좋아해야 할 이유를 찾아주고 가슴은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치며 사람을 즐겁게 대해야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