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9대 장희빈 '첫 사극' 도전!…"역대 최고 장희빈!"
'김태희 9대 장희빈'
배우 김태희가 장희빈 역으로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8일 SBS는 김태희가 내년 3월부터 방영될 새 드라마 (가제)에서 주인공 장희빈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옥정'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태희는 극중 침방나인이자 조선 패션디자이너인 장옥정 역할을 맡아 새로운 해석과 함께 조선의 보염서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의 여배우들이 장희빈을 연기하며 수 차례 드라마로 제작된 단골 소재로 김태희는 9대 장희빈에 발탁됐다.
한편, '장옥정'은 오는 2013년 3월 18일 방송.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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