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전(11~17일)이 열리는 동안 대구시민야구장 등 대구시 일원에서 생활체육을 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동호인 체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에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동호인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동호인 체전은 전국에서 4천441명(남자 2천303명, 여자 2천1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구, 유도, 체조, 소프트볼, 항공스포츠, 우슈쿵푸, 당구, 검도, 궁도, 양궁, 산악, 수상스키, 공수도, 바둑, 오리엔티어링, 족구, 플로어볼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는 대부분 전국체전 경기장에서 정식경기 중간 중간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대구시는 동호인들의 숙박 및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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