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수서원 시립박물관이 조선시대 편찬된 영주지, 풍기군지, 순흥읍지를 한데 모아 국역한 '국역 영주삼읍지'(國譯 榮州三邑誌)를 발간했다. 영주삼읍지는 영천편과 풍기'순흥편 두 권으로 구성됐다.
영천편은 최초의'영주지'저자로 알려진 취사 이여빈의 취사본과 학사 김응조 선생의 학사본, 괴헌고택에서 기증한 저자 미상의 괴헌고택본을 국역 합본했다.
풍기군지는 유계 송지향이 1987년 '영주영풍향토지'를 저술하면서 참조한 1849년 편집본과 1899년(고종 37년)에 편집된 규장각본을 비교해 국역했다. 순흥읍지는 1849년(헌종15년)에 편집된 안정구의 '자향지'(梓鄕誌)를 국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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