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0년 6·25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꾼 낙동강지구전투가 18일 칠곡 낙동강 둔치에서 재연됐습니다.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지구전투를 재연하는 행사가 참전용사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당시 전투를 소개하는 영상물 방영에 이어 특공부대 장병 620명이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전투장면을 재연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약 30분간 이어진 전투재연 행사에는 당시 격전이 이뤄진 낙동강변에서 비행기 8대와 낙동강 도하용 단정 10척, 탄약, 음향 등이 동원돼 현장감을 높였습니다.
북한군의 대규모 공격과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진지구축, 단정을 이용한 도하시도, 총탄·연막탄 속의 백병전, 융단폭격 등의 순으로 전투장면이 묘사됐습니다.
또 낙동강전투 재연행사 전후로 군장병과 참전용사 700여 명이 참가한 시가행진을 비롯해 특공무술시범, 의장대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등이 펼쳐졌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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