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 휴양시설인 '사회복지나눔숲' 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와 칠곡군,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24일 산림복지형 휴양시설인 '사회복지나눔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회복지나눔숲'은 국비 104억원을 들여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일대에 건설됩니다.
오는 2015년 사회복지나눔숲이 완공되면 장애인과 노약계층이 산림과 연계된 재활 시설과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사회복지분야에 산림비즈니스를 활용한 좋은 사례가 될 사회복지나눔숲은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산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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