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조문학상 조영일 시인 '새' 선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제15회 대구시조문학상에 조영일 시인의 '새'가 선정됐다. 대구시조시인협회장(협회장 이정환)은 인생을 새에 빗대 관조하는 듯한 철학성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조 시인의 '새'는 짧고 굵은 시조다.

'하늘을 나는 새들 살아가는 길 있다/이승과 저승 사이 우리 모르는 길/혼자서 깃에 숨기고 높이 날아 떠가는/날이 저물도록 무한 허공을 건너/흔적 하나 없는 먼 길 바람 따라/가벼운 몸짓 하나로 살아가는 길 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글에 매달린 지 40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 변변한 작품을 내지 못했고, 글쓰기가 자꾸 두려웠는데 이 상을 계기를 용기를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인은 이호우 시조문학상, 경북 문화상, 한국문협작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2012 대구시조문학상 시상식은 3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문의 053)606-6114.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