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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커도 너∼무 커… 음주 삼진아웃, 또 무면허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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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21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걸리자 단속 경찰을 매달고 30여m를 질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3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전 0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도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을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리자, 제지하던 북부경찰서 환여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을 차량문에 매단 채 30m가량을 질주하다 멈춰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은 머리에 찰과상 등을 입었다.

A씨는 2003년과 2010년에 이어 지난 3월 15일 등 3차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지난 6월 18일에는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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