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산 괴담 유인물 배포한 2명 불구속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경찰서는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4일 A(42) 씨와 B(38)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3~15일 구미시 옥계'양포'송정동 일대 주택과 차량에 '불산사태진실규명협의회' 명의의 유인물 6만4천 장을 만들어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뿌린 유인물에는 '구미시는 정부에서 받은 돈으로 돈 잔치 하느라 바쁘다', '피해주민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불산 피해 농작물이 유출되고 정부와 구미시가 일부 농'축산물을 식용으로 쓰려고 한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