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31회 신조미술대상전에서 유현(29'사진) 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씨는 영남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일본 츠쿠바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올해 4월 귀국해 대구아트페어에 출품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평면 작업을 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작업을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 선정 작가로 김순, 손춘익, 박동민, 특선에 손지현, 박희성, 김종길, 이자민, 황은성 등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수상 작품은 18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13전시실에서 신조미술협회전과 함께 전시된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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