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4일까지 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투자사업인 다문화 체험 영어캠프 신청을 받는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지천면 연화리 소재)에서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우체국, 경찰서, 마트, 병원, 동물원 등의 체험 공간을 설정 해 실제 외국에 갔을 때 겪게 될 상황별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인 강사와 대화 시간을 통해 회화 능력 향상과 색다른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 다문화 에티켓 함양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문화 체험 영어캠프가 지역 내 위치한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실시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체험 서비스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14일까지 신청 받으며, 오는 20일까지 201명을 최종 선정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