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휴잭맨 화답 "알고보니 휴잭맨, 김연아의 열렬한 팬?"
'김연아 휴잭맨 화답'
김연아 휴잭맨 화답에 관해 화제가 되었다.
'피겨퀸' 김연아가 휴 잭맨의 열렬한 팬 인증에 화답했다.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지난 11월 26일 '레미제라블'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피겨 선수 김연아를 향해 열렬한 팬임을 강조해 화제가 되었다.
휴 잭맨은 김연아가 '레미제라블'의 곡으로 오는12월 NRW트로피 대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김연아 짱"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휴 잭맨은 "김연아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김연아는 이미 금메달을 딴 선수지만 우리 노래를 선곡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100퍼센트 금메달을 딸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20년 뒤, '레미제라블'을 아이스 스케이팅 뮤지컬을 만들면 김연아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 휴 잭맨, 러셀 크로우, 그리고 김연아가 주연이 되는 것이다"고 하였다.
지난 5일 김연아가 이에 대해 화답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레미제라블'의 곡을 선곡한 것은 타이밍이 우연히 잘 맞아 떨어진 것이다"라며 "사실 '레미제라블' 곡을 선정할 때만 해도 영화가 개봉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선곡 후, 며칠이 지난 뒤에야 영화 개봉 소식을 들었고, 이 곡을 선곡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가 내 이름을 거론해주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레미제라블'을 바탕으로 한 쇼를 만들었을 때 불러만 준다면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