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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연탄'김치'생필품 전달 '훈훈한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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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회사와 직원들이 반반씩 부담해 모금한 기금으로 나눔활동을 벌여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스코ICT는 13일 포항지역 장애인 및 홀몸노인 40가구를 찾아 연탄 8천 장을 배달했다. 또 중증 장애인 시설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구 30여 곳에도 생필품을 나눴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임직원 부인과 직원,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여 포기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56곳에 전달했다.

허남석 대표는 "회사와 직원이 만든 '행복나눔기금'으로 나눔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깊다"며 "포항지역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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