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골목'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 곳' 중 7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한국 관광 100선' 온라인 순위 투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구에서는 '대구 근대골목'이 유일하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 도심에 모여 있는 선교사 주택, 청라언덕, 조선시대 과거길인 영남대로 등 역사'문화 자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차별화된 도심 관광지로 주목받아 '2012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한국의 대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대구 근대골목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한 번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명소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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