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선박 선주사인 석정건설과 원청회사인 한라건설이 선박구난 전문업체인 코리아살베지와 최근 인양관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만청은 코리아살베지가 오늘 부산에서 해상 크레인 등 인양 장비를 실은 바지선을 보내 다음 날인 25일 사고 해역에 도착해 인양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바지선이 가라앉은 해저 바닥이 펄인데다 연료탱크에 물이 가득 차 있어 배에 물을 다 빼내고 선체 부력을 확보해 인양하려면 한달 쯤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