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최근 조선시대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지은 예천 권문해(1534~1591)의 일기인 '초간일기'(草澗日記)와 그의 아들 권별(1589~1671)의 일기인 '죽소부군일기'(竹所府君日記)를 국역으로 펴냈다.
'초간일기'는 1580년부터 임진왜란 전해인 1591년까지 12년 동안 기록한 일기로 주위에서 일어난 일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 일기는 생활일기의 특성과 더불어 관직생활의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죽소부군일기'는 권별이 인조반정(1623)과 정묘호란(1627) 사이인 1625년에서 1626년까지 2년 동안 쓴 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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