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호 영남대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최근 호흡기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12년 하반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논문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아침활동과 관련해 환자가 느끼는 자각 증상'이란 내용이다. 특히 이번 논문은 대구'경북지역 6개 대형병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아침에 호흡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이었고, 약 57%에서 여러 차례 아침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아침 증상이 있던 환자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전반적 증상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호 병원장은 "그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낮 증상 치료에 대해 주로 연구가 이뤄져 왔지만, 이번 논문을 통해 환자들이 새벽이나 아침에 겪게 되는 증상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는 사실이 주로 밝혀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환자의 아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약제 치료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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