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전유성 씨가 최근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에서 자신의 재능을 청도군에 접목해 농촌을 발전시킨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2007년 청도에 정착한 전 씨는 이서면 양원리에서 카페 '니가쏘다쩨'를 창업해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게 했고, 2009년부터 '개나 소나 콘서트'를 열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1년 풍각 성곡지구에 문을 연 코미디 철가방극장은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가며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전 씨는 재능기부 성과를 바탕으로'한국코미디 창작촌'조성사업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체험창작관과 생활관 등 웃음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청도를 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