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박세영-효영 화해의 눈물 주룩주룩…"내가 좋아, S대가 좋아?"
박세영과 효영이 화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학교2013에서 하경(박세영)은 실수로 강주(효영)의 손등을 다치게 했다.
자신 때문에 손을 다친 강주를 걱정하던 하경은 그런 엄마의 모습이 부끄럽고 속상해 눈물을 보여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재(장나라)는 놀란 하경과 강주를 데려가 "놀랐을 땐 자는게 최고다. 한 시간만 자라"며 양호실에 눕혔다.
둘만 남게 된 양호실에서 하경은 "내가 좋아, S대가 좋아?"라고 묻는 강주에게 "당근 너지. 그리고 나 S대 좋아서 가는 거 아니거든?"이라고 답했다.
강주 역시 "대학 가는 것 보다 니가 더 좋다"며 하경을 안아줬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우정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놓인 남순(이종석)과 흥수(김우빈) 그리고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위태로운 민기(최창엽)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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