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교통오지 없앤다'... 경북도 산악도로 터널화

경북도는 결빙 때 교통 두절과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산악도로에 터널을 뚫는 산악지역의 지방도 구간 내

터널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들어갑니다.

상습결빙으로 교통이 끊기는 52개구간을 조사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급한 곳부터 터널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북도는 산악도로가 많아 겨울철 결빙에 따른

교통 두절이 빈번하고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워

인근 지역 간 통행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 곡선 도로가 많고 좁아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그동안 예산이 없어 터널개설의 시급성과 규모, 소요예산 등에 대한

기본 조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실시설계를 하고 있는 지방도로 3곳에는 올해안에

터널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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