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인'
지난해 8월 한 중견 탤런트의 부인이 10살도 채 안 된 세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가장 큰 충격에 빠졌던 사람은 다름 아닌 세 아이들의 아빠인 탤런트 김태형이었다.
김태형은 KBS 전원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시즌1에서 노총각 대식 역을 맡아 순박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다.
사건 발생 후 김태형의 실명과 얼굴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끔찍한 사건 후 두 달 넘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절망의 시간을 보냈지만 신앙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다.
김태형은 2월부터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새로운 인물로 투입되며 재기에 나설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