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방공포병여단은 4일 '병장 전역 전 교육'(ASSA캠프) 참가 병사 42명을 대상으로 퍼스널트레이닝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전역 예정인 병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당당하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엔 전국 보디빌딩 대회 동메달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전호철(29) 선수 등 전문 퍼스널트레이너 3명이 초빙돼 병사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효철 선수는 요가 매트만 있으면 헬스장을 가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근육운동법 위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강사들은 병사들의 자세를 하나하나 바로잡아줬고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 및 경미한 부상에 대처하는 방법도 일러줬다.
특히 균형 잡힌 근육 발달을 돕기 위해 신체에 맞는 운동법과 식단조절법도 소개해 병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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