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대학 입학 '아덴만의 영웅' 제2의 인생 시작!…"교육자로 봉사하고 살고 싶다!"
'석해균 선장 대학 입학' 소식이 화제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60)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에 입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석 선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죽을 고비에서 살아 돌아온 제2의 인생을 교육자로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대학에 지원했다"며 "입시문제에 시달려 정신이나 체력적으로 약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 선장은 197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해군에 입대해 5년4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하사로 전역했다.
이후 석해균 선장은 1977년부터 외항선을 타기 시작해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 있었던 지난 2011년 1월까지 40여년간 바다생활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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