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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배우고 농산물 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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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곡리에 '정보화마을' 입주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3일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3일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마을회관에서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식을 열었다.

##마을회관서 주민 등 참석 개소식 가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3일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정보센터는 76㎡ 규모로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 TV, 빔프로젝터, 디지털 카메라 등을 설치, 주민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인터넷상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마을정보센터로 조성됐다.

사곡리 정보화마을은 예천 유천면 최북단에 있는 산간마을로 백두대간 국사봉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찰수수와 무농약 우렁이쌀, 고추 등을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관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채용된 프로그램 관리자는 마을 특산물의 전자상거래 운영과 주민 정보화교육, 다문화가정을 위한 화상상봉시스템 운영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역할을 맡았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농어촌에 마을정보센터 및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 정보 활용을 생활화해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단위 사업이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23개 시'군에 46곳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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