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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특별 출연 "17살 배우가 미혼모 연기를? "이제 성인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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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특별 출연 "17살 배우가 미혼모 연기를? "이제 성인 연기자"

배우 주다영(17)이 종합편성채널 JTBC '무자식 상팔자'에 특별 출연을 한다.

15일 주다영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주다영이 오는 16일 방송되는 '무자식 상팔자' 32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주다영이 맡은 역할은 아이를 낳았으나 남편은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야 하는 미혼모다.

소속사는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들 수 있는 역할이었으나, 미혼모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는 듯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주다영은 "성인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출발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주다영 특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다영 특별 출연 기대된다" "주다영 특별 출연 미혼모 연기라니 소화 가능할까?" "주다영 특별 출연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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