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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근로자들 "출퇴근 교통·교육비 부담이 제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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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직장생활 애로 설문…쇼핑·문화·의료 시설도 모자라

구미지역 중소기업체 근로자들 상당수가 출퇴근 교통수단과 자녀의 교육비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지역 중소기업 30개사 근로자 9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애로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57% 정도가 출퇴근 교통수단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또 80%는 초'중'고 자녀의 교육비 부담(사교육비 포함)이 크다고 답했고 자녀의 대도시 유학비 부담에 대해서도 86.7%가 크다고 답했다.

그러나 주거 마련(자택'전월세) 부담 정도에 대해선 50%는 부담이 적은 것으로, 46.6%는 크다고 각각 답했다.

이와 함께 생활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은 쇼핑'문화'의료 등 생활편의시설 부족 31.6%, 초'중'고 자녀의 교육여건 미흡 13.2%, 본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 부족 13.2%, 자녀 학원(사교육) 여건 미흡 7.9% 등 순으로 조사됐다.

구미상의 김진회 조사부장은 "구미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 고취와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백화점, 병원,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우수 교육기관 설립, 출퇴근 대중교통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전철망 조기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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