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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생활화" 범물1동 주민자치위 '범물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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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도서관과 정서 힐링사업 전개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 시청각자료실에서는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완묵, 이하 자치위 ) 주관으로 '범물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책이 있는,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범물'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치위를 비롯한 11개 협력단체 회원들과 내빈 등 150명이 참석했다.

자치위는 이 자리에서 전체 인구의 49%가 복지 수요자일 정도로 수성구 23개 동 중 저소득층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감안,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고 책읽기를 통한 정서 힐링 등 도서관 프로그램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용학도서관은 자치위와 함께 올해 첫 사업으로 소설가 성석제와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독서감상문 공모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자치위는 지난해 희망나눔위원회와 함께 몽골 등 저소득 4개국에 독도 홍보용 티셔츠 3천 장을 전달했으며, 2011년에는 안경테 700여 개를 6'25 참전국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기증했다. 또 2010년 용학도서관 개관 시에는 1년간 벌인 도서기증 운동으로 모인 도서 4만5천 권과 도서후원금 2천454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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