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 일자리 창출과 유소년 해외교류전, 초'중'고교, 대학'일반팀 창단 등을 통한 축구 저변 확대, 축구인 화합의 장 마련 등 4가지 실천을 약속하며 경상북도축구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열정을 쏟겠습니다."
20일 안동시 명륜동 M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 및 제21대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취임식'에서 협회장 연임에 성공한 손호영(49) 경북축구협회장.
그는 이날 경북 축구인들의 단합은 물론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펼 것을 약속했다.
안동 경일고를 졸업하고 경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손 회장은 안동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 물아껴쓰기운동경북연합회장, 도청유치범시민연합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 지역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 현재 안동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배 상주시 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를, 임치광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과 배영도 경기이사가 경상북도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최암 경주시축구협회장이 경상북도 축구인상을 수상하고, 김민구 안동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등 9명이 경상북도 축구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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