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화물선 침몰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승선원 12명, 3명은 한국인
'동해 화물선 침몰' 소식이 전해졌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오전 7시4분쯤 울릉 북동쪽 약 548㎞ 해상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화물선 D호(296t·승선원 12명)가 침몰해 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대형 경비함정 2척(5000t급 5001함·1500t급 1512함)과 초계기 2대, 헬기 2대를 급파하고, 러시아 일본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고, 일본 해상보안청은 비행기 1대와 헬기 2대, 순시선 2척(4000t·2000t)을 사고 현장에 보냈다.
또 미국은 P3C 초계기를 띄워 수색 구조에 참여하고 있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한국인이고, 6명은 중국인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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