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 59%↑…"취업의 질적·양적 후퇴"
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이 2008년 보다 59% 늘어났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첫 직장이 1년 이하 계약직인 만15∼29세 청년 수는 80만2,000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8년 50만5,000명보다 59%나 늘어난 수치이다.
반면, 첫 직장이 2년 이상 계약직인 청년은 같은 기간 28만7,000명에서 11만6,000명으로 59.6% 감소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고 증가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첫 직장이 1년 이하 계약직인 여성의 수는 2008년 28만8,000명에서 지난해 46만6,000명으로 61.9% 증가하였다. 같은 조건의 남성은 21만7,000명에서 33만7,000명으로 55.1% 늘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이 21만6,000명 줄어 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관리자·전문가'(12만명), '기능기계조작 종사자'(6만7,000명) 순이었다.
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 정말 심각하네" "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 그렇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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