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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 김범일시장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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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가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8명을 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는 이달 22일 대구시가 지난 2005년 희생자대책위와 한 이면합의를 깨고 허위사실을 유포, 희생자대책위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희생자대책위원회는 이에 앞서 20일에도 추모 행사를 방해했다며 팔공산 동화사지구 상가번영회 회장 등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상가번영회는 이달 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희생자대책위원회의 추모 행사에 맞서 집회를 열었다.

김태진'신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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